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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준비]엔탈롭캐년 예약하기_여자 둘이서 떠나는 미국서부 로드트립 그랜드서클 캠핑카 여행 본문
#프롤로그_게으름은 망함을 싣고..
미국간다고 뱅기표 끊어놓고 딩가딩가 눈누난나 자랑만 하고 다녔더니 개망함. *여기서 개는 멍멍이가 아니라 접두사 "매우"의 뜻임. 꽃언냐는 바른말 사용하기를 지향함* 하루 $18하는 국립공원 캠핑장은 한군데밖에 예약을 못해서 3배나 비싼 사설캠핑장으로 예약했고 (그래도 예약하느라 욕봄), 가고싶었던 엔탈롭캐년 어퍼는 예약이 이미 Full이라 못감. 망함 망함 대박망함.
*여기서 잠깐. 그냥 짚고 넘어가보는 바른말사전 : 출처는 눼이버 어학사전임
#그래도 알아보자_엔탈롭 캐년이 뭐시가 중헌디
Aentelope Canyon 이라고 쓰고 앤텔롭캐년, 엔탈롭캐년, 앤터로프캐년 뭐 이렇게 읽어.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사진을 보쟈. 왜 중헌지 알게 될 것이야. 개봉박두 yo~ *로어,어퍼의 차이점, 예약방법, 사이트는 아래에 나오니 계속 읽어 주세용.
[사진하나로 전부를 말하노라]
가야겠지! 그치! 가야지! 암 가고말고. 그래서 엔탈롭캐년이 뭐신지 폭풍검색. 해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블로그가 뙇 하고 뜨는데....지금쓰고 있는 내 글이 나중에 검색이나 될지 어쩔지도 모를만큼 어마무시해. 경제 어렵다더니 다 거짓말이야. 해외여행 나만 빼고 다가는거 같오. 그르치만 이 꽃언냐도 곧 그 대열에 합류 할 예정이므로 다들 퐐로퐐로~뮈~
ㅁ Aentelope Canyon Upper_엔탈롭 캐년 어퍼
엔탈롭캐년은 어퍼와 로어 두군데가 있어.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어퍼(upper)는 지상, 로어(lower)는 지하야. 두군데 중에 사진작가들에게 유명한곳은 Upper 인데 위에 저거 저사진이야. 저거 찍을라고 어퍼를 가는거지. 기이한 협곡사이로 들어오는 한줄기의 강렬한 빛! 느므 믓지지 않아? 나도 가고싶어!!! 가고싶ㅇ ㅓㅓㅓㅓㅓㅓㅓ!!!!! 그치만 못감. 한달이나 남았는데 예약 다찼음. 저런거 못찍음. ㅉㅏ 증 ㄴ ㅏ ㅇ ㅏㅏㅏㅏㅏ
그래도 정신 똑띠 챙기고 엔탈롭캐년 어케 가는지 같이 알아보쟈. 위에 지도 보이지? 잘보면 오른쪽 아래 어퍼 앤탈롭 캐년이라고 써있어. 그리고 중앙쪽에 로어 앤탈롭캐년이라고 써있지. 이거슨 무엇을 의미하느냐. 두개가 엄청 가.깝.다..... 응 맞어. 이게 다야. 가까우니깐 시간되면 두개다 가보라고...정보 공유하는건데..이런거 안궁금한가? 아 몰라 난 궁금했어. 여튼 어퍼는 저 강렬한 햇빛을 볼수있다는것, 지상에 위치해서 노약자,어린이도 구경할수 있다는 으마으마한 장점으로 엄청 인기가 많기 때문에 적어도 2~3개월 전에는 예약을 하는것이 좋아. 약은 약사에게. 예약은 예약사이트에서. *어퍼에서 강렬한 태양빛을 보러면 11시~1시사이로 예약할것
[색감이 쥑이네]
예약사이트는 꽃언냐가 검색해서 찾은 블로그중에 가장 자세히, 친철하게 설명되어있는 *아함여행 님을 추천할게. 이분이 진짜 엄청 되게 자세히 써주셔서 다른말이 필요가 없으요. 밑에 눌러눌러 뿅뿅
▶ 아함여행님의 블로그 http://temsr.blog.me/220984539574
아참.그리고 좀 더 추가하자면 엔탈롭캐년 투어는 로어 어퍼 둘다 일반투어랑 사진투어가 있는데 사진투어는 삼각대를 가지고 들어가서 좀더 열심히 사진을 찍을수 있게 도와주는 투어야. 그래서 가격도 일반투어보다 비싸긴 하지만 저런 멋쟁이사진을 찍고싶은 그대들이 있다면 도전해 볼만해. 다만 알아보니 사진기 안으로 먼지가루가 들어갈수 있고, 카메라쟁이가 아닌이상 사과폰을 능가하는 결과물은 얻기 힘들다는 첩보가 있어서 언냐는 로어 일반 투어로 예약했어. 사진은 가이드 오빠한테 찍어달라 할거야. 자고로 사진구도는 가이드님들이 짱짱맨임
ㅁ Aentelope Canyon lower_엔탈롭 캐년 로어
근데 희한하게 엔탈롭 캐년을 다녀온 사람들의 칠할이 어퍼가 아닌 로어더라고. 꽃언냐도 처음에는 어퍼가 로어고 로어가 로어줄 알 정도로 한국에서 출발하거나 미국에서 패키지로 가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로어후기를 올렸어. 이유인 즉슨. 로어는 예약을 안해도 좀 기다리면 구경을 할수 있다.로 결론을 내렸는데 뭐 아니믄 말거. 어찌하였든 첨에 어퍼 사진을 보고 반드시 기필고 어퍼를 가게쒀를 외쳐보았지만 예약이 다 찬 관계로 로어도 이쁠거야 좋을거야 후회하지 않을거야를 쇠놰시키며 정보를 찾아보았지. *쇄뇌?쇄놰?쇠놰?설마 새내? 뭐가 맞는겨. 아는사람 손.
엔탈롭 캐년 로어랑 어퍼가 어떤차이인지 자세히 알고싶다면 미국 자동차 여행의 아이리스님의 글을 추천해. 이분 진짜 장놘 아니심. 글 너무 자세히 잘쓰셔서 책하나 내셔도 될거 같아. 아이리스님 감사 감사요
▶ 아이리스님의 글 http://usacartrip.com/xe/usa_board/1844397
자.이제 본격적으로 앤탈롭캐년 로어 예약을 함 해보자. 로어에 투어여행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이용하는 Ken's Tour와 최근에 생긴 Dixie Ellis 두군데가 있는데 어차피 두 회사는 같은회사나 매한가지이고, 가격도 동일하기때문에 암데나 해도 상관은 없어. 꽃언냐는 켄스투어를 이용했어. 여기 미리 결제 안해도 되더라고. 예약먼저하고, 실제 투어 하루전에 재 확인을 하면 최종예약이 되는데 재 확인을 안하거나 체크인시간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취소되. 그래서 언냐는 꼼수를 좀 부려서 로어투어를 이틀이나 예약해 놨어. 컨디션 상태보고 이틀중 하루 가려고. 아 진짜 나 좀 천재임. 으허헝
Ken's Tour 예약사이트 http://lowerantelope.com/
예약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렇게 으마으마한 엔탈롭사진과 함께 하단에 리절브유어투어 라는 영어버튼이 있어. 눌러보쟈.
그럼 아래사진처럼 날짜랑 인원을 선택할수 있는 화면이 나와. 일반투어로 선택하고(포토투어는 1월부터 2월까지만 가능함) 컨티뉴박스를 클릭하쟈.
시간대를 선택해야 하는데 로어는 아침이 좋다고 하더라고. 8시부터 10시사이 아침빛이 그렇게 이쁘다니 아침에 갈거얌. 언냐는 8시30분 체크인, 9시입장으로 선택했어. 체크인시간은 인포메이션에 도착해서 우리 예약한 사람이에영 하고 알려주는 시간이고, 이때까지 도착을 못하면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되. 예약을 하지않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것 같아.로 혼자 결론 내봤어.
선택을 하고 다음화면으로 넘어가면 현장에서 결제할 금액(신용카드 or현금가능, 혹시 모르니 현금준비추천)과 예약자 정보를 입력하는 박스가 나와. 틀리지 말고 하나하나 잘 적어보쟈. 다 적었으면 약관 다 읽었음요 동의란에 체크하고 컨펌디스리저베이션 버튼을 누루도록해.
자잔. 아래그림처럼 예약이 끝났어. 엄청 간단하지?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기때문에 예약완료화면을 캠쳐하거나 출력해서 가지고 있도록해. 완료된 내용은 메일로 똑같이 오니깐 잘 저장해 놓고, 투어 전날에 홈페이지나 메일로 재확인을 하면 될거야. 그리고 가격에 나바호입장료 기본 $8은 포함되지 않은가격이니 이것까지 예산에 넣도록 해. 개인당 $8이야. 무조건 현금지급.
#에필로그_어쨌든 꽃언냐 아주 칭찬해
이제 미국여행이 한달밖에 남지 않았어. 게으름 피우느라 이것저것 엉망으로 예약하긴 했지만 어찌어찌 문제없이 준비하고 있는것 같아. 아직 몇가지 더 준비해야하지만 잘하고있어. 아주 칭찬해. 미국여행 준비하고 있는 어디엔가 있을 그대들. 그대들도 화이팅하길 바라. 꽃언니 칭찬버튼 눌러주는 거 잊지말고 그럼이만 총총
- 공감버튼은 칭찬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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