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준비]옥택연의 미국1달러 캠핑카_여자 둘이서 떠나는 미국서부 로드트립 그랜드서클 캠핑카여행

 

#프롤로그_캠핑카 너란녀석

안녕.오늘도 미국서부 로드트립 그랜드서클 캠핑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1인이야. 캠핑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의 캠핑카여행이라니 조증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야. 영화에서나 볼법한 캠핑카를 운전하며 미국의 대자연을 몸소 체험할수 있다니 어떻게 조증에서 벗어날수 있겠어. 어떤캠핑카가 좋을까나. 귀엽고 깜찍한게 좋을까나? 크고 튼튼한 캠핑카가 좋을까나? 정신나간 뇨자처럼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어.

 

[돈만 있으면 사고싶고나]

 

 

그러다...울증에 빠져버릴법한 정보가 있었으니..캠핑카 가격......그거슨 가난한 꽃소녀에게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지. 하루에 200불이 넘는 렌탈료에 연비는 듣도보도 못한 리터당 3km라니.....둘이서 5박 6일을 빌리자면 렌탈료 130만원 주유비에 보험료까지 하면...캠핑카야..내가 널 탈수는 있는거뉘.

 

# 희망을 보았다_택연옵빠의1달러 캠핑카

베낭에 텐트 침낭 넣어 메고 가야하나 고민하고 좌절한 꽃소녀에게 어느날 갑자기 신기루처럼 다가온 프로그램 그 이름도 찬란하구나 어느날 갑자기 100만원!! 보고야 말았어 택연옵빠의 1달러 캠핑카 미국여행을. 어쩜 내가 가려고 한곳을 쏙쏙 골라서, 그것도 어마무시한 1달러 캠핑카 정보까지.택연옵빠야 오늘부터 팬1일이요. 이렇게 앉아있을 때가 아니지. 조증걸린 꽃소녀여 출동하라.미국서부 로드트림 1달러 캠핑카로 한번 신원하게 달려보자아아아아아.

 

  

ㅁ1달러 캠핑카

편도로 예약된 캠핑카를 업체에서 가져오는 과장에서 발생하는 비용(인건비,주유비등)을 절약하기 위해 업체에서 여행객에게 캠핑카를 하루에1달러에 빌려주고 렌트회사가 있는 지역까지 가져오게 하는 리로케이션 서비스이다. 렌트업체는 주유비와 인건비를 절약할수 있고, 여행객은 렌탈비용을 절약할수 있어 서로에게 너무나 좋은, 특히 가난한 꽃소녀에게 느므 감사한 서비스 되시겠다.

 

1달러캠핑카 후기 : http://noljawithme.tistory.com/133

 

 

# 언냐는 너로 정했다_1달러 캠핑카 예약하기

 

  1. 미국  https://www.transfercarus.com/

  2. 미국,호주,영국,뉴질랜드,유럽 https://www.imoova.com/

  3. 미국,호주 http://www.apollocamper.com/reloc.aspx

  4. 호주전용 https://www.transfercar.com.au/

 

이중에 미국1달러 캠핑카를 알아보는데는 1번 imoova가 가장 편리했던것 같고, 2번elmonterv는 옥택연옵빠가 예약했던곳인데, 사이트가 한글지원도 되더라고.일단 꽃언냐는 미국만 갈거기 때문에 미국위주의 두군데만 알아봤어. 1달러 캠핑카에 관심있는 그대들 퐐로 퐐로뮈~

 

ㅁtransfercaus 사이트 이용하기

이 사이트가 바로 옥택연 옵빠야가 예약했던 사이트라고 해. 대체적으로 아주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고, 예약하는것도 쉬운것 같아.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시~원하기 Free one-way car rentals 라고 뙇 써있더라고. 한눈에 아. 이사이트는 1달러 렌터카 사이트구나아~ 하고 알수있어. 녹색버튼 Find a free car 를 클릭해 보자.

 

현재 예약할수있는 렌트카의 외형, 사용가능기간, 가격이 보여지는 리스트가 보이지? 마치 쇼핑몰처럼 되어있어서 편리한것 같아. 내가 예약하고 싶은 라스베가스-센프란시스코 캠핑카도 있어. 하루에 5달러씨 3일간 사용할수 있고, 추가로 사용하고 싶다면 하루에 $75을 주고 최대 2일 더 사용할수 있어. 사실 언냐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요세미티를 들렸다가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갈 계획이라 하루나 이틀정도 더 빌려야 할것 같긴해. 그래도 캠핑카를 정식으로 빌리는것보다 하루에 10만원 가량 더 저렴하다고 할수 있지. 그리고 캠핑카 뿐만아니라 일반차량도 있으니까 정말 날짜만 맞다면 정말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올수 있을것 같아

 

 

 

원하는 차량을 클릭하면 자세한 사항이 나와. 날짜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가격정보가 활성화 되. 일단 언냐는 $5로 사용할수 있는 3일에 하루를 더 추가해 봤어. 그럼 전체 금액이 $90이 되는거지. 정보가 맞다면 녹색버튼 Request this car를 클릭하자. 

 

 

이 다음화면을 캡쳐를 못했는데 예약하기 위해서 이름,메일주소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와 아주 간단하니까 입력하고 클릭하면 아래 메세지가 뜨게 되. 메세지 내용은 인증메일을 보냈으니 메일로 들어가서 인증버튼 누르렴~ 뭐 그런거야. 기재했던 메일로 로그인해서 인증버튼을 누르면되.

 

 

 

정말 간단하지?  다만 보험료나 추가비용에 관한 내용은 메일인증을 해야 볼수있는건지 잘 모르겠어. 메일 인증을하면 취소하기 번거로워서 여기까지만 해봤거든. 나중에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추가로 내용 남겨놓을게

 

 

ㅁimoova 사이트 이용하기

예약할수 있는 1달러 캠핑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사이트라 굉장히 유용한것 같아. 영어로만 된 사이트이지만 우리에겐 구글번역기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둘러보면 되겠어. 회원가입도 필요업고, 바로 예약을 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휴대폰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내가 원하는 일정의 캠핑카가 나올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어. 사이트에 접속한후 원하는 나라를 클릭하면되. 꽃언냐는 미국이니깐 USA클릭.

 

 

그럼 이렇게 현재 예약가능한 1달러 캠핑카 목록이 쫘~악 하고 나와. 매일매일 목록이 업로드 되는것 같고,로그인필요없이 바로 BOOK NOW버튼을 누르면 예약할수있어.

 

 

오늘다시 들어가서 살펴보니 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 일정이 있더라구.이건 캠핑카를 잘 전달만 해주면 $350을 주유비로 돌려주기까지 해.정말 어마어마하지? 이러다가 미국 비행기표만 있으면 여러번 갈수도 있겠어! 일단 추석에 출발하는거지만 미리 알아보면 좋으니 고민하지 말고 BOOK NOW 버튼을 눌러보자. 그럼 차량기본정보와 추가사용여부를 물어보는 페이지가 나와 나와. 일단 이건 5명이서 잘수있는 캠핑카이고, 3박4일을 사용할수 있어. 3일까지 하루에$75를 지불하고 추가로 사용할수 있고,  추가로 이용하고 싶다면  $15을 선불로 지불해야해. 취소한다고 해도 돌려주지는 않아. 만약 1달러 캠핑카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일정을 더 쓰고싶다면 예약할때 미리 결정해야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겠지?

 

 

 

 

스크롤을 내려보면 아래 사진처럼 동의여부 체크박스가 나오는데 기본으로 체크되어있는 네번째 항목만 모두 필수항목이기 때문에 체크해야해. 다른건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보험료 보증금 $1000 를 카드로 결제한다는 2번째 항목은 금액이 좀 커서 걱정되긴하는데... 아마 별탈없이 차량을 반납하면 돌려주는 돈일테지만 따로 보험을 드는지의 여부는 차량을 픽업하면서 직접 물어봐야 할것 같아. 혹시 저거 제대로 해석할수 있는 친구들 있으면 댓글로 남겨줘~ 꽃언냐는 워낙 발영어인데다 구글번역기님께서도 가끔 못알아들을 번역을 해줘서 말이야

 

 

스크롤을 더 아래로 내리면 결제금액정보가 나오고, 개인이 소지하고있는 카드정보를 입력하는 칸이 보여. 예약수수료 (booking fee)$25, 보증금(Refundavle holding deopsit) $75을 합한 $100을 먼저 결제하고, 이용료 3달러와 보험보증금 $1000 는 차량픽업시 결제하는것 같아. 다음화면도 보고싶긴 한데 보려면 100불을 투자해야하니깐 여기까지 할게.

 

그리고 내가 이용하고싶은 1달러 캠핑카 정보를 미리 받아보고 싶다면 정보push를 요청할수도 있어. 일단 메인화면으로 돌아가서 왼쪽 하단의 Join our waitlist를 클릭해

 

그럼 아래 사진처럼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으로 바뀌는데 여기에 입력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되. 그럼 내가 원하는 날짜의 2~3주전에 정보를 알려준다고 메일을 보내주는데 절.대 이것만 믿고 있으면 안되. 특히나 혹시 로밍이 아닌 미국 usim을 사간다면 연락을 받기가 어려울수 있고, 시스템오류로 연락을 못받을수도 있어. 이것만 믿을게 아니라 사용하고싶은 날짜의 2~3주 전부터 사이트를 계속 살펴보는게 좋겠어. 

 

 

[메일은 이렇게 자동으로 옴]

 

# 에필로그_성곡적인 예약을 위한 기도

포털사이트에 1달러 캠핑카로 검색해 보면 정보가 많지 않은것 같아. 그래서 과연 내가 원하는 날짜에 캠핑카를 사용할수 있을지 걱정되. 되겠지? 혹시 언냐가 쓴 이 글이 그대들에게 도움이 됬다면 가난한 월급쟁이인 꽃언냐가 1달러 캠핑카를 잘 예약해서 잘 다녀올수 있게 같이 응원해 주길 바라. 그리고 요기밑에있는 공감버튼 한번 살포시 눌러주는거 잊지말규~ 그럼 이만 총총